무료순회진료팀은 8일(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을 찾아 바쁜 농사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농업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진료 기회를 제공하였다. 대형버스와 승용차를 준비하여 마을마다 순회 운행하여 북천면, 옥종면 등 30개 영농회를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직접 모셔와서 총266명의 지역 주민에게 혈액검사, 방사선 촬영, 소변검사 등 다양한 검사와 진료가 이루어졌다.
검사결과가 당일 확인 가능하며 약국을 직접 운영하여 무료로 처방을 하여 주었다. 검사결과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서울아산병원에서 2차 진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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