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무료순회진료팀은 지난 7월 9일(금) 충남 보령시 성수면 개화리를 찾아 아산재단 정담회와 함께 지역주민 62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진료를 실시했습니다. 그동안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없었던 지역주민들은 고혈압, 당뇨, 위장장애 등에 대한 진료와 함께 영양상담, X-ray촬영,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추후 검사결과, 수술 등의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병원으로 이송하여 2차 진료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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