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무료진료팀은 겨레얼학교 소속 새터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2015년 무료진료팀의 마지막 진료활동으로 새터민 초등학생 20명, 중ㆍ고교생 30명이 무료진료 현장인 양천구 신월청소년문화센터를 찾았다.
새터민 청소년들은 안과 질환 진료, 비만ㆍ혈압 측정, 혈액ㆍ소변검사, 흉부 엑스레이 검사 등을 받았으며, KBS 1라디오 의학 프로그램 '라디오 주치의 이충헌입니다' 생방송이 의료봉사 현장에서 이루어져 우리 병원의 사회공헌 활동과 무료진료 현장이 전국에 소개되었다.
이날 우리 병원 직원들이 급여 끝전을 기부해 모은 모아사랑기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이 새터민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에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