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과 조성양 교수님
환자 보호자입니다.
예측하지 못한 과정들로 인해 온 가족이 극도로 예민해져 한때 절망적이기도 했습니다.
까다롭고 어려운 보호자들이었는데 언제나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최선을 다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휴일에도 늦게 나오셔서 치료를 받도록 최대한 설득해 주셨습니다.
무사히 치료 잘 받고 퇴원해서 통증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례하게 행동한 점 죄송합니다.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게 끝없이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신경과 배재한 교수님
환자 보호자입니다.
예측 못한 과정들로 온 가족이 극도로 예민하고 절망적이었었습니다.
까다롭고 어려운 보호자들이었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인내심을 가지고 다독여 주셨습니다.
긴 시간 설명해 주시며 보호자들의 무례함도 잘 참아주셨습니다.
당시 비이성적으로 행동하여 죄송합니다.
신경외과 전과 후 고비가 있었지만 여러 의료진들의 도움으로 치료 잘 받고 무사히 퇴원해 후유증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모든 과정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끊임없이 발전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신경외과 최준호 선생님
반복 출혈되는 재발성 경막하출혈로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번 수술한 환자입니다.
세 번째 수술 후 하루 배액이 500ml이 넘기도 하여 보호자도, 선생님도 걱정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밤 늦게 살펴주시고 손수 드레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회 다녀오시고 휴일 늦게 와서 봐 주신 점도 무엇으로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퇴원하며 작은 선물을 드리려 하였지만 기회를 못 맞추어서 아쉽습니다.
선물로 감사 표시를 하기에는 무색한 것 같아 마음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게속 발전하셔서 의사 생활 자체가 행복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무사히 치료 잘 받고 퇴원해서 통증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