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휘경 간호사님
혈소판 수혈을 위해 갔을 때 제 모습을 보고 어디가 많이 불편하시냐고 물어보시고 진심 어린 표정으로 안타깝게 걱정해 주셨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저를 잊지 않고 수술 잘 받았는지, 걱정했다며 물어보길래 상태가 좋아져 수술은 나중에 하기로 했다고 하니 너무 좋아해 주셨습니다.
평소 밝은 미소로 침착하고 성실하십니다.
환자 상태를 기억하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모습에서 각박한 세상 속 젊은이들에게 보기 드문 포근함을 느꼈습니다.

■ 한영숙 간호사님
언제나 활기차게 웃으며 안부를 물어주십니다.
파이팅 하자는 그 미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심신이 힘들어 수혈에 의지하는 저에게 힘을 불어 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지연 간호사님
가끔 주사실에서 마주칠 때마다 안부를 확인해주십니다.
가끔 제 담당이실 땐 적극적으로 돌봐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차분하게 충실히 업무하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오늘도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김경찬 간호사님
수혈 중 옆 침상 검사로 의사 선생님이 의자를 놓고 계셨었습니다.
이 때 김경찬 간호사님이 저의 불편함을 미리 파악하여 빠르게 자리를 옮겨주셨습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치료받았습니다.
평소에도 업무에 충실하시며 불편하지 않게 미리 대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