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완전히 회복하신 상태가 아니라 앰뷸런스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검사, 진료를 마치느라 시간도 많이 흘러 환자는 매우 지친 상태였습니다.

 갈 때도 사설앰뷸런스를 이용해야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많은 긴급환자들이 앰뷸런스를 사용했는지 기다려도 오지 않았습니다. 

계속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도저히 환자 상태로는 더 기다릴 수가 없어서, 승용차를 이용하여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휠체어에서 힘들게 기다리고 계셨지만 누워서 이동해야할 환자를 혼자 안전하게 태우는데 난감했었습니다.

그 때 남홍현 선생님께서 본인의 업무를 열심히 하고 계신 모습이 눈에 보여서 어렵게 부탁했더니 흔쾌히 도와 주셨습니다.

안전하게 차에 탑승해 편안히  복귀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상황에서 흔쾌히 도와 주셨던 남홍현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남기고 싶습니다.  

특히 점심시간에 친절하게 도와주셨습니다.

덕분에 환자 및 보호자들은 항상 안전하고 편안하게 병원을 다닐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